李대통령 국정 지지도 2주 연속 상승해 60.3%…7개월 만에 60%대 회복 [리얼미터]

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2026. 3. 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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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연속 오르며 7개월 만에 60%대를 넘겼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0.3%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 지지도 60%를 회복한 건 지난해 7월 5주차(63.3%)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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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 속 내놓은 선제적 경제·민생 대책이 지지율 견인”

(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3월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연속 오르며 7개월 만에 60%대를 넘겼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0.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조사보다 2.1%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2.1%p 내린 35.0%였고,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7%로 전주와 같았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 지지도 60%를 회복한 건 지난해 7월 5주차(63.3%)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 악화로 유가가 급등하고 물가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와 '조기 추경' 등 선제적 경제·민생 대책을 신속히 내놓은 것이 지지율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12~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50.5%, 국민의힘이 31.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2.4%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5%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4%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9.0%였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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