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 기량 올라가야" 대표팀 떠나는 '코리안 몬스터'의 마지막 한 마디…"자기 장점 드러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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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를 반납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한마디를 남겼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을 마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6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 경기 후 "오늘이 마지막 국가대표일 것 같다"라며 "국가대표로 뛸 수 있었던 것에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끝맺음이 아쉽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국가대표를 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대표팀 은퇴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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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태극마크를 반납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한마디를 남겼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을 마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6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선수들은 이제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가 이제 KBO리그 정규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대한민국은 1라운드에서 일본을 상대로 턱밑까지 추격하는 경기력을 보여 주며 희망의 신호탄을 쐈다. 대만에 패해 전망이 급격히 어두워졌지만, 호주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17년 만의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렇게 올라간 토너먼트에서 세계의 벽을 느꼈다. '우승 후보' 도미니카공화국에 압도당하며 0-10으로 7회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성과와 과제를 모두 남기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가 더욱 의미 있던 선수가 있다. 류현진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 WBC 준우승을 함께 했던 류현진은 2010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메이저리그(MLB) 일정과 부상 재활 등으로 오랜 기간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
그런 류현진이 16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나이를 고려하면 사실상 마지막 대표팀 출전이었다. 1라운드에서 대만을 상대로 호투한 류현진은 도미니카공화국과의 8강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1⅔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 경기 후 "오늘이 마지막 국가대표일 것 같다"라며 "국가대표로 뛸 수 있었던 것에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끝맺음이 아쉽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국가대표를 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대표팀 은퇴를 공식화했다.
그러면서 "젊은 선수들이 이런 큰 무대에서 뛰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다. 충분한 공부가 됐을 것"이라며 "이 경기를 발판 삼아 선수들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귀국 후에도 후배 선수들이 더 발전하길 바라며 진중한 한마디를 남겼다. 인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난 류현진은 "후배들에게 특별한 이야기를 하진 않았지만, 잘 하는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고 본 것만으로도 많이 배웠을 것이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프로야구 시즌을 잘 치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제대회에서도 통할 수 있게끔 조금씩 기량이 올라가야 한다"라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류현진은 "나도 어릴 때부터 구속이 빠른 투수는 아니었다. 구속 빠르고 제구 잘 되면 좋지만, 본인이 어떤 걸 잘하는지 아는 게 첫 번째"라며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아 장점을 드러낼 수 있게끔 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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