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QT] ‘벼랑 끝 기사회생’ 일본, 캐나다에 진땀승···3연패 뒤 첫 승 신고

조영두 2026. 3. 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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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일본(FIBA 랭킹 11위)은 1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투르크셀 농구 개발 센터에서 열린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캐나다(FIBA 랭킹 7위)와의 경기에서 66-62로 승리했다.

3연패 뒤 첫 승을 신고한 일본은 1승 3패가 됐다.

캐나다를 잡은 일본은 1승 3패를 만들며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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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일본이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캐나다를 꺾고 3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일본(FIBA 랭킹 11위)은 1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투르크셀 농구 개발 센터에서 열린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캐나다(FIBA 랭킹 7위)와의 경기에서 66-62로 승리했다.

야마마토 마이(16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다나카 코코로(14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승리를 이끌었다. 3연패 뒤 첫 승을 신고한 일본은 1승 3패가 됐다.

전반을 동점(39-39)으로 마친 일본은 후반 들어 조금씩 주도권을 잡았다. 다나카가 레이업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고, 도카시키 라무와 다카다 마키도 득점을 올렸다. 히라시타 아이카가 골밑에서 공격을 성공시킨 일본은 54-50으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일본은 캐나다의 거센 추격에 시달렸지만 도카시키와 콘노 노리카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마지막 2분 49초 동안 득점이 없었으나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했고,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일본은 이번 최종예선에서 헝가리, 호주, 튀르키예에 잇달아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강호였기에 충격이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이날 캐나다에 패했다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상황.

캐나다를 잡은 일본은 1승 3패를 만들며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남은 상대는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전에서도 무조건 승리해야 경우의 수를 따져 월드컵 본선 티켓을 바라볼 수 있다.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대한민국과 달리 일본의 최종예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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