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트, 중고거래·금융사기 보상 프로그램 강화

김지영 기자 2026. 3. 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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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금융사기 방지 플랫폼 더치트가 구독 서비스 '더치트 프리미엄'을 전면 개편해 중고거래와 금융사기 피해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단순히 사기 이력을 조회하는 수준을 넘어 거래 전 확인, 거래 중 검증, 피해 발생 시 보상까지 연결하는 '금융사기 토털 케어' 서비스로 재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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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거래 보상의 토탈케어 서비스 제공

국내 최대 금융사기 방지 플랫폼 더치트가 구독 서비스 ‘더치트 프리미엄’을 전면 개편해 중고거래와 금융사기 피해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단순히 사기 이력을 조회하는 수준을 넘어 거래 전 확인, 거래 중 검증, 피해 발생 시 보상까지 연결하는 ‘금융사기 토털 케어’ 서비스로 재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더치트에 접수되는 피해 사례 중 상당수가 거래 상대방의 연락처와 신원을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이 고려됐다.

이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안심거래 도우미’는 거래 상대방에게 확인 링크를 보내 본인 인증, 본인 명의 계좌 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기능이다. 특히 해당 절차를 거친 거래에서 사기가 발생할 경우, 수사 기관은 즉시 가해자를 특정할 수 있어 검거 및 피해 회복 속도가 빨라진다. 부동산 비대면 계약 시 안전장치로 활용될 수 있다.

‘명의도용 안심리포트’는 이용자의 휴대폰 번호와 계좌번호를 더치트의 사기 피해 데이터와 지속적으로 비교·모니터링해 제3자가 해당 정보를 악용할 경우 이를 감지하고 즉시 경고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막는 역할을 한다.

‘금융사기 안심보상’은 일정 조건을 충족한 이용자가 보이스피싱이나 중고거래 사기를 당했을 때 실질적인 보상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더라도 의도치 않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도입된 신규 혜택이다.

김화랑 더치트 대표는 이번 개편에 대해 “단순히 기능을 더한 것이 아니라 ‘사기를 당해도 해결 방법이 없다’는 금융사기 피해자의 절망감을 ‘범인은 반드시 잡히고 손해는 보상받을 수 있다’는 확신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며 “더치트는 금융사기 예방을 넘어 피해자의 일상 회복까지 책임지는 사회적 안정망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치트 프리미엄은 더치트 앱 내 직접 구독 또는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제휴 부가서비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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