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월드컵 최종 예선] '본선 진출 성공' 박수호 한국 감독, "선수들에게 고맙다"

박종호 2026. 3. 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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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이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빌뢰르반 아스트로발에서 열린 2026 FIBA 농구월드컵 최종 예선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105-7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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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이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빌뢰르반 아스트로발에서 열린 2026 FIBA 농구월드컵 최종 예선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105-74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3연승에 성공.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의 출발은 다소 아쉬웠다. 연속으로 4점을 내주며 경기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이번에도 강이슬과 박지수가 나섰다. 박지수가 골밑에서 활약했다. 거기에 강이슬이 외곽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였다. 연속으로 3점슛을 성공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외곽포까지 나오며 28-17로 1쿼터를 마쳤다. 그리고 2쿼터에도 한국은 계속 몰아쳤다. 이해란이 골밑을 과감하게 공략했다. 거기에 강이슬, 최이샘 등의 외곽포가 터졌다. 쿼터 종료 3초 전, 이해란의 3점슛을 추가하며 55-33을 만들었다.

3쿼터를 통해 완벽하게 승기를 잡았다. 점수 차가 컸으나, 한국은 방심하지 않았다. 오히려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한 한국은 80-50으로 3쿼터를 마쳤다. 이후에도 이변은 없었다. 한국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남은 시간을 보냈다. 100점 고지도 넘겼다. 그렇게 한국은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경기 후 박수호 한국 감독은 "필리핀전 걱정이 많았다. 필리핀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면서 분위기가 좋아졌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우리 선수들이 (그런 상대 분위기에) 넘어가지 않고 잘 마무리했다. 선수들한테 축하하고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중요한 경기였고,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할 수 있는 경기였다. 선수들이 다 준비한 걸 잘했고,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컸던 것 같다. 다들 너무 잘했다"라며 선수들에게 칭찬을 남겼다.

본선 진출에는 성공했으나, 최종 예선은 끝나지 않았다. 마지막 경기에서 대해서는 "하루 휴식이 있는 만큼 잘 준비하겠다. 세계적인 강팀인 프랑스를 상대로 부담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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