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국방장관 전화 회담…호르무즈 해협 문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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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중일 등 5개국을 상대로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청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의 국방장관이 밤사이 전화로 중동 정세를 논의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4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 다른 나라의 군함 파견을 사실상 요청한 가운데 이뤄진 첫 양국 국방장관 회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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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중일 등 5개국을 상대로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청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의 국방장관이 밤사이 전화로 중동 정세를 논의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전날 밤 약 30분간 전화로 회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4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 다른 나라의 군함 파견을 사실상 요청한 가운데 이뤄진 첫 양국 국방장관 회담입니다.
방위성에 따르면 이번 전화회담에서 헤그세스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비롯한 중동 정세의 최근 현황과 전망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이즈미 장관은 호르무즈해협을 비롯한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매우 중요하며 미국을 비롯한 관계국과 함께 의사소통을 잘해가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일 동맹의 억지력·대처력 강화와 지역 평화를 향한 약속을 재확인하면서 중동 정세가 주일미군 태세에 변경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고, 고이즈미 장관은 자위대도 일본 주변의 경계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방위성은 전했습니다.
방위성은 군함 파견 문제가 의제로 올랐는지 여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이 양국 방위당국 간 주요 현안으로 부상한 상황이어서 기본적인 이야기는 오갔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오는 19일 미국에서 열릴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에게 이란 전쟁을 둘러싸고 지원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응책 마련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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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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