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 재선 도전…“제주 변화 완성할 것”
[KBS 제주] [앵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오 지사는 제주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제 민주당은 3인 경선 체제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현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상권의 중심지, 칠성통 거리.
이곳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도지사가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오영훈/제주도지사 : "이 거리에 선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우리가 함께 시작해 온 제주의 새로운 변화를 우리 손으로 완성해서 물려주기 위함입니다."]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국비 2조 원 시대를 열고, 탐나는전을 발행하는 등 지난 임기 동안 일궈낸 성과를 강조하며, 제주 변화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4년은 설계의 시간이었다며, 다가올 4년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제주를 '복지 기본사회'와 '햇빛과 바람이 흐르는 녹색문명 도시'의 선도 모델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AI 기반의 1차 산업과 우주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산업경제 혁신', 제주 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글로컬 콘텐츠 르네상스', 그리고 도민 주권 시대를 여는 '연방자치도' 실현 등 5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오영훈/제주도지사 : "제주가 먼저 길을 열고,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힘 있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저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약속한 변화를 제주에서 가장 먼저 완성하겠습니다."]
하위 20% 결정엔 정당한 평가였는지 의문이라며, 공과를 제대로 홍보한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앞서 출사표를 던진 위성곤 국회의원과 문대림 국회의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 지사는 4월까지 현직을 유지하다가 이후 예비 후보로 등록해 구체적인 선거 운동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본격적인 경선 대결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현경주입니다.
촬영기자:한창희/그래픽:문수지
현경주 기자 (rac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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