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강화 교동 비공식 방문…실향민과 차담회·망향단 시찰

한의동 기자 2026. 3. 16. 08:1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룡시장 둘러보고 마니산 시산제 참석…지역 인사들과 교동 현안 청취
강화군 주민들과 만나는 우원식 국회의장(가운데 노란색 옷차림) [사진 = 주민 제공]

[인천 = 경인방송]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주말(14일) 인천 강화군 교동면을 비공식 방문해 실향민들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들에 따르면 우원식 의장은 이날 오전 교동면 대룡시장 인근  커피숍에서 약 30분간 실향민 1·2세 주민들과 차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차담회에서  한 주민이 교동 지역에 평화기념관 건립을 제안했지만, 우 의장은 즉답을 하기보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데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역 정치인들도 함께했습니다. 박흥열 강화군의원, 한연희 행정사, 오현식 전 군의원, 황우덕 전 강화인삼조합장 등이 동석했습니다.

차담회를 마친 우 의장은 오전 10시 40분부터 약 10분간 망향단을 시찰하며 교동의 분단 역사와 실향민들의 애환을 살폈습니다. 이어 대룡시장을 둘러본 뒤 망향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이후 우 의장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마니산에서 열린 노원구 지역 산악회의 시산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행사에는 버스 약 20대 규모의 산악회 회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공식 일정이 아닌 개인 일정 성격의 방문이지만, 실향민들과의 만남과 교동 지역 방문이 이뤄지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 의장은 지난해 봄에도 강화 마니산에서 진행된 노원구 지역 산악회 산신제에 참석했습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인천과 경기를 변화시킵니다.

[제보] https://news.ifm.kr/com/jb.html

[구독] https://v.daum.net/channel/551718/home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경인방송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