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40일 만에 1346만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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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가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40일째인 15일 누적 관객수 1346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다 관객을 동원했던 '서울의 봄'(1312만8080명)의 기록을 뛰어넘는 성과다.
'왕과 사는 남자'는 한국 영화 사상 역대 4번째 천만 사극이자, 전체 영화 중 34번째로 천만 클럽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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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왕과 사는 남자'가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40일째인 15일 누적 관객수 1346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다 관객을 동원했던 '서울의 봄'(1312만8080명)의 기록을 뛰어넘는 성과다. 이로써 본작은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5위, 전체 박스오피스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왕과 사는 남자'는 한국 영화 사상 역대 4번째 천만 사극이자, 전체 영화 중 34번째로 천만 클럽에 가입했다. 특히 '범죄도시4' 이후 약 2년 만에 탄생한 천만 영화라는 점에서 한국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속도는 매서웠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쐈다. 이어 15일 만에 400만, 20일 만에 600만을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개봉 한 달여 만인 3월 6일(31일째) 대망의 천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이후에도 식지 않는 열기로 3월 15일 1,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았다.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명연기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왕사남' 신드롬을 만들어냈다는 분석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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