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다섯 손가락’ 쫙 펴보이며 사망설 반박

이은영 2026. 3. 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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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자신의 사망설이 확산하자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영상을 공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 계정에 예루살렘 교외 한 카페를 방문해 커피를 마시는 영상을 올렸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지난 13일 공개된 네타냐후 총리의 영상 연설을 두고 "오른손에 손가락이 6개로 보인다"며 AI가 생성한 영상이라는 주장이 퍼지면서 '사망설'까지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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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좋아 죽지”…AI 영상 의혹·가짜뉴스 일축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사망설을 반박하며 텔레그램에 올린 영상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텔레그램 캡쳐/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자신의 사망설이 확산하자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영상을 공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 계정에 예루살렘 교외 한 카페를 방문해 커피를 마시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네타냐후 총리가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보좌관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보좌관이 사망설에 대해 묻자 그는 히브리어로 “나는 커피가 좋아 죽지. 그거 알아? 나는 우리 국민이 좋아 죽어”라고 말하며 웃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해당 영상이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듯 손가락을 펼쳐 보이기도 했다.

로이터통신은 네타냐후 총리가 실제로 이날 해당 카페를 방문했다는 사실이 카페 측이 올린 여러 게시물에서도 확인된다고 전했다.
▲ 네타냐후 총리 ‘손가락 6개’ 논란 영상 장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X 계정 영상 화면 캡처]

앞서 온라인에서는 지난 13일 공개된 네타냐후 총리의 영상 연설을 두고 “오른손에 손가락이 6개로 보인다”며 AI가 생성한 영상이라는 주장이 퍼지면서 ‘사망설’까지 확산했다.

네타냐후가 이란의 공격으로 숨졌으며 이스라엘 정부가 AI 생성 영상을 내세워 네타냐후 사망을 은폐하고 있다는 취지다.

다만 전문가들은 촬영 각도나 조명 등의 영향으로 손가락이 순간적으로 비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다며 해당 영상이 조작됐다는 주장에 신빙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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