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동물병원 추천할 때 웹사이트 본다…뉴스·리뷰 등도 참고"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2026. 3. 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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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구글 제미나이와 같은 생성형 AI가 동물병원을 추천할 때 참고하는 것은 웹사이트(홈페이지), 자체 블로그, 뉴스, 미디어, 리뷰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예지 대표는 "AI가 동물병원을 추천할 때 병원 웹사이트와 자체 브랜드 블로그를 참고한다"며 "뉴스, 미디어, 리뷰 등 제3자가 외부에서 병원을 언급한 정보나 스토리텔링이 담긴 콘텐츠도 활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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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엘리펀트컴퍼니 대표, 벳아너스 강의
"온라인카페 검색하면 읽을 수 없다고 나와"
김예지 엘리펀트컴퍼니 대표가 15일 열린 벳아너스 경영세미나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챗GPT, 구글 제미나이와 같은 생성형 AI가 동물병원을 추천할 때 참고하는 것은 웹사이트(홈페이지), 자체 블로그, 뉴스, 미디어, 리뷰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예지 엘리펀트컴퍼니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에서 열린 '벳아너스 제10회 경영세미나-AI 검색시대 보호자가 먼저 찾는 동물병원은 무엇이 다를까'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엘리펀트컴퍼니에 따르면 AI는 웹콘텐츠, 뉴스, 리뷰 등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관계 분석, 신뢰도 판단 등을 통해 의미를 해석한 뒤 답변을 생성한다. AI 검색엔진은 웹사이트에 적힌 텍스트의 핵심 개념과 그 관계를 구조적으로 파악한 뒤 답변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잘 정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김예지 대표는 "AI가 동물병원을 추천할 때 병원 웹사이트와 자체 브랜드 블로그를 참고한다"며 "뉴스, 미디어, 리뷰 등 제3자가 외부에서 병원을 언급한 정보나 스토리텔링이 담긴 콘텐츠도 활용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라인 카페의 경우 AI에서 검색하면 읽을 수 없다고 나오기 때문에 활용도 면에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실제 AI에서 동물병원을 검색하면 자체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 노출된 기사, 리뷰 등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추천한다. 포털사이트 온라인 카페에 게시된 글은 정보의 불투명성과 비전문성, 법적·윤리적 위험성 등의 이유로 추천하지 않고 있다.

김예지 대표는 "정보가 다양한 AI 검색시대에 브랜드 엔티티를 강화해야 한다"며 "웹사이트에는 정확한 정보를 담고 공신력 있는 외부 채널을 통해 신뢰를 강화한다면 보호자가 먼저 찾는 병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는 현장뿐 아니라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김예지 대표와 서상혁 아이엠디티 대표의 토크세미나에서 AI 관련 질문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벳아너스 관계자는 "AI가 중요한 것은 알지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하는 동물병원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들이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을 만들고 수의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김예지 엘리펀트컴퍼니 대표와 서상혁 아이엠디티 대표가 15일 토크세미나를 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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