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사고 걱정, ‘마포구 상해보험’으로 덜다…1년간 사고·질병 19개 항목 보장

전세원 기자 2026. 3. 1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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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군 복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와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청년의 안전한 복무 여건을 마련하고자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16일 마포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됐으며, 시행 첫해 14건의 신청에 대해 총 664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보험 보장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며, 군 복무 중 발생한 사고와 질병에 대해 보험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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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 1년간 적용
사망·후유장해 최대 5000만 원, 입원비 일 3만 원 보장…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
마포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포스터. 마포구청 제공

서울 마포구는 군 복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와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청년의 안전한 복무 여건을 마련하고자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16일 마포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됐으며, 시행 첫해 14건의 신청에 대해 총 664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이다. 육·해·공군과 해병대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등 전환복무자 등이 포함된다. 다만 직업군인과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 등 소속 기관의 단체보험에 가입된 자는 제외된다.

보험 보장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며, 군 복무 중 발생한 사고와 질병에 대해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험료는 전액 마포구가 부담하며, 보험 가입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군 복무 기간 동안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자동으로 이뤄진다.

보험은 사망과 후유장해 등 총 19개 항목을 보장한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최대 5000만 원,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이 밖에도 골절·화상 진단 시 20만 원, 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 시 300만 원, 외상성 절단 진단 시 100만 원이 지급된다. 상해·질병으로 입원할 경우에는 하루 3만 원의 입원비가 지급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피보험자 본인이나 보험수익자가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세부 보장 내용과 청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군 복무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복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군 복무 중 사고와 질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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