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에 18조원 투입한 美… “종전 시 세계경제 큰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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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에픽 퓨리(Epic Fury)'라 명명한 대(對)이란 군사작전에 지금까지 약 120억 달러(약 18조원)를 투입했다고 15일(현지 시각) 밝혔다.
해싯 위원장은 이스라엘군(IDF) 대변인이 이날 이스라엘의 전투 작전이 4월 초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우리가 거의 매일 브리핑을 받는 것 중 하나는 이란 전쟁과 관련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대통령이 무엇에 대해 브리핑받고 있는지이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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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에픽 퓨리(Epic Fury)’라 명명한 대(對)이란 군사작전에 지금까지 약 120억 달러(약 18조원)를 투입했다고 15일(현지 시각) 밝혔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받은 최신 브리핑 숫자”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해싯 위원장은 “현재로서는 필요한 자원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본다”면서 “의회에 추가 예산을 요청해야 할지는 러스 보우트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에서 검토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기존에 보유하고 배치해 둔 무기 체계를 활용해 이번 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추가 경정예산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해싯 위원장은 전했다.
해싯 위원장은 이스라엘군(IDF) 대변인이 이날 이스라엘의 전투 작전이 4월 초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우리가 거의 매일 브리핑을 받는 것 중 하나는 이란 전쟁과 관련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대통령이 무엇에 대해 브리핑받고 있는지이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어 “어제 기준으로 파악된 내용, 즉 국방부의 판단에 따르면 이번 임무를 완수하는 데는 4주에서 6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현재 우리는 당초 일정보다 앞서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국제 유가가 크게 오르는 것에 대해 해싯 위원장은 미국 정부가 오랜 기간 석유 공급 충격에 대한 대응책을 연구해 왔다면서, “공급 충격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영향을 최소화할 수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석유 선물 시장이 장기적으로 배럴당 60달러, 심지어 50달러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이란이 중동에서 교란적인 세력으로 행동하는 것을 멈추면 석유 생산과 산업 생산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며 “이번 사태가 끝나면 세계 경제는 큰 긍정적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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