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한 추락 충격, 하정우 몸값 30억 챙겨 진짜 납치범 됐다 (건물주)[어제TV]

유경상 2026. 3. 1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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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을 납치한 김준한이 추락한 사이 하정우가 몸값 30억을 챙겨 도주하며 진짜 납치범이 됐다.

3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2회(극본 오한기/연출 임필성 김상훈)에서 기수종(하정우 분)은 얼떨결에 절친의 아내 납치 자작극에 휘말렸다가 진짜 납치범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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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뉴스엔 유경상 기자]

정수정을 납치한 김준한이 추락한 사이 하정우가 몸값 30억을 챙겨 도주하며 진짜 납치범이 됐다.

3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2회(극본 오한기/연출 임필성 김상훈)에서 기수종(하정우 분)은 얼떨결에 절친의 아내 납치 자작극에 휘말렸다가 진짜 납치범이 됐다.

기수종은 자신의 채권을 사간 리얼캐피탈을 조사하던 처남 김균(김남길 분)이 사망한 뒤에 절친 민활성(김준한 분)이 아내 전이경(정수정 분)을 납치해 제 건물 지하실에 데려온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민활성은 사채 빚에 시달리고 있었고 아내 전이경의 몸값으로 장모 전양자(김금순 분)의 돈을 받으려는 것.

민활성은 기수종에게 5억을 주겠다고 제안했고 기수종이 거절하고 경찰에 전화하려고 하자 몸싸움을 벌였다. 민활성은 기수종에게 밀려 넘어지며 뒤통수로 거울을 깼고, 기수종은 민활성이 피를 흘리자 미안한 마음에 얼떨결에 싸움을 멈추고 제안을 받아들였다. 기수종은 이틀 동안 하루 3번 민활성이 준 약물을 전이경에게 주사해 재우기로 합의했다.

아내 김선(임수정 분)은 친형제 같던 동생 김균이 죽었는데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남편 기수종을 의심했다. 기수종은 지하실에 숨겨둔 전이경을 딸 기다래(박서경 분),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들킬 뻔한 위기를 넘기며 핸드폰이 고장 났고, 그 사이 민활성은 전이경 몸값으로 30억을 요구했지만 장모 전양자가 “거래는 기세”라며 바로 30억을 주지 않자 당황했다.

결국 기수종은 전양자와 통화하며 납치범 연기까지 했고, 전양자는 영상통화로 딸의 모습을 확인하고 경악하면서도 “10억 현찰로 하고 나머지는 신문지로 채우면 안 될까”라고 머리를 굴렸다. 김선은 남편 기수종을 향한 의심이 깊어지자 이혼상담을 받으러 갔고 “먹고는 사셔야죠. 이혼 전에 뭘 챙길 수 있는지 파악해라. 남편 귀책사유가 있으면 더 좋다”는 조언을 들었다.

마침 남편 기수종의 옷에서 긴 머리카락이 나오자 김선은 기수종과 부동산 중개업자 사이를 의심하며 뒤를 밟았다. 기수종은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이 점점 더 늘어나자 민활성에게 “15억 달라”고 요구했다. 30억을 주러 가기 직전에 전양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민활성은 불시에 몸에 마이크를 설치하며 기수종에게 따로 연락할 수 없게 됐다.

민활성은 경찰과 함께 기수종을 만나러 가다가 화장실 핑계로 편의점에 들러 알바생의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냈지만 기수종은 받지 못했다. 결국 기수종은 민활성과 약속한 장소로 나갔고, 민활성이 입모양으로 “경찰”이라고 말해도 알아듣지 못했다. 기수종은 차에 돈을 실은 후에야 민활성의 귀에 이어폰이 있음을 보고 경찰의 개입을 알고 도망쳤다.

민활성은 기수종이 진짜 납치범인 것처럼 붙잡다가 또 힘에 밀려 뒷걸음질을 쳤고 난간 밖으로 추락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전이경이 풀려나고 민활성이 혼수상태로 병원에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김선의 묘한 미소와 함께 기수종이 강도 상해 납치협박 혐의로 체포되는 모습으로 이들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하게 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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