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직격 “시장 4번 연임한 오세훈의 보여주기 식 한강버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사업인 '한강버스'를 두고 "유람선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윤희숙 전 의원도 오 시장의 한강버스 사업을 보여주기 식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선착장·주차장·연계 교통망 완비되지 못해”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사업인 ‘한강버스’를 두고 “유람선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아무런 기반 시설 준비 없이 보여주기 식으로 급하게 시행한 한강 수상버스는 또 다른 한강 유람선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을 4번이나 연임 했으면 그정도는 감안하고 추진했어야 했는데”라며 오 시장을 비판했다.
한강버스는 지난 해 11월 바닥 걸림 사고 후 마곡∼여의도 구간에서 부분 운항하다가 항로 준설과 부표 교체 등 안전 조치를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전 구간 운항을 재개했다.
시는 운항 노선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탑승 수요가 가장 많은 여의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동부(잠실∼여의도)와 서부(마곡∼여의도) 구간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약 1시간 간격으로 동·서부 노선별 왕복 16항차를 운항한다.
앞서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윤희숙 전 의원도 오 시장의 한강버스 사업을 보여주기 식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윤 전 의원은 지난 5일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영국 런던 템스강의 수상버스는 아파트 바로 앞이 선착장이다. 그런데 우리는 강이 워낙 크다”며 “세상에 아침 출근 시간에 바쁜데 누가 한강공원을 거슬러서 (한강버스 선착장까지) 15분 걸어서 가느냐. 이 기획 자체가 남의 나라 출장 가서 본 것을 대충 베낀 느낌”이라고 일침했다. 한강버스가 오 시장이 2023년 영국 런던 출장 당시 템스강을 오가는 ‘리버버스’를 탄 뒤 추진을 지시하며 도입됐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로원 (bliss24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철환 시절 '대웅제약 민원 셀프접수'...권익위 국장 직위해제[only 이데일리]
- 석화 연쇄 셧다운 위기...정부, 나프타 ‘수출 제한’ 검토[only 이데일리]
- '하루 임대료 10배↑' 돈방석…이란戰 수혜 한국 재벌 정체는?
- '충격의 8강 탈락' 오타니 "정말 분하다...기회 있었는데"
- '태국 금수저' 민니, 한국 집 보니...숲세권·역세권·몰세권 입이 '떡'[누구집]
- 두쫀쿠 밀어낸 ‘상하이 버터떡’...무슨 맛일까[먹어보고서]
- "7살 아들 굶기면서 게임에 6천만원 쓴 '엄마'"...아빠는 정관수술 [그해 오늘]
- 'BTS 공연' 당일 경찰 6500여명 투입...광화문 주변은 교통통제
- 임원 인사권 갖겠다는 KT 이사회...김용헌 의장, '전화 위임' 역풍 [only 이데일리]
- "혁신적 아이디어 빛낼 공평한 운동장 만들어야"[only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