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30경기 만에 50스틸+’ 강성욱, 국내 신인 중 김민구 이후 처음

이재범 2026. 3. 16.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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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욱이 30경기 만에 50스틸을 돌파했다.

수원 KT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로 자리잡은 강성욱이 데뷔 30경기 만에 51스틸을 기록했다.

하지만, 드래프트 시기가 바뀌어 곧바로 데뷔한 2012~2013시즌 이후 신인 중에서는 50스틸 이상 기록한 선수가 드물다.

이 가운데 30경기 만에 50스틸을 돌파한 선수는 22경기의 김민구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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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강성욱이 30경기 만에 50스틸을 돌파했다. 2012~2013시즌 데뷔한 국내 신인 선수 중에서는 김민구 이후 두 번째다.

수원 KT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로 자리잡은 강성욱이 데뷔 30경기 만에 51스틸을 기록했다.

50스틸은 의미가 있는 숫자다.

KBL은 각 기록 부문 규정 순위 기준을 두고 있다. 일정 경기 이상 출전하거나 일정 수준을 넘어선 선수들만으로 각 부문 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이 규정을 정하지 않으면 1~2경기만 출전하고도 1위를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1경기 출전한 선수가 3점슛 1개 던져서 1개를 성공한 경우 성공률 100%다. 이 선수를 3점슛 성공률 1위라고 할 수 없다.

스틸의 기준은 32경기 이상 출전 또는 50스틸이다. 32경기는 54경기의 약 60%이며, 50스틸은 54경기 모두 출전한 경우 평균 1개에 준하는 기록이다.

오프 시즌을 보낸 뒤 데뷔한 신인 선수들은 데뷔 시즌 50스틸 이상 기록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드래프트 시기가 바뀌어 곧바로 데뷔한 2012~2013시즌 이후 신인 중에서는 50스틸 이상 기록한 선수가 드물다.

박경상이 처음이며, 김민구, 이승현, 이정현에 이어 강성욱이 5번째다.

◆ 2012~2013시즌 이후 신인 50스틸+ 기록한 선수
2025~2026시즌 강성욱(KT) 51개(30G)/진행중
2021~2022시즌 이정현(소노) 53개(52G)
2014~2015시즌 이승현(오리온스) 53개(54G)
2013~2014시즌 김민구(KCC) 82개(46G)
2012~2013시즌 박경상(KCC) 51개(51G)

이 가운데 30경기 만에 50스틸을 돌파한 선수는 22경기의 김민구 밖에 없다.

강성욱은 평균 스틸은 1.7개다. 이는 아셈 마레이(2.1개)와 이선 알바노(1.8개)에 이어 3위다.

강성욱은 최근 10경기에서 2.8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남은 경기수는 8경기. 지금과 같은 흐름이라면 70스틸까지도 도전할 만하다.

참고로 20경기에 출전한 문유현은 현재 37스틸을 기록 중이다. 평균 기록은 1.9스틸로 강성욱보다 조금 더 많다. 다만, 남은 8경기에서 13개 스틸 이상 추가해야 스틸 순위에 이름을 올린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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