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실수 여직원에게 벌레 먹인 상사…"회사에 진 빚 탕감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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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부하 직원에게 벌레가 들어간 음식을 먹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는 40대 회사 임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홋카이도 방송 유튜브 등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거주하는 44세 남성 A 씨는 지난해 5월 타루시의 회사 사무실에서 30대 여성 부하 직원 B 씨에게 곤충이 들어간 요리를 억지로 먹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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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일본에서 부하 직원에게 벌레가 들어간 음식을 먹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는 40대 회사 임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홋카이도 방송 유튜브 등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거주하는 44세 남성 A 씨는 지난해 5월 타루시의 회사 사무실에서 30대 여성 부하 직원 B 씨에게 곤충이 들어간 요리를 억지로 먹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냄비에 메뚜기와 벌 유충 등 벌레를 넣은 뒤 B 씨에게 "벌레를 먹는 게임을 하겠다"며 이를 먹도록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현장에는 B 씨 외에도 다른 직원 2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평소 부하 직원들의 업무상 작은 실수를 문제 삼은 뒤 "회사에 빚을 졌다"고 말하며 현금을 요구하는 등 압박을 가했다.
또 돈을 내지 않은 직원들에게는 빚을 줄여주겠다며 벌레가 들어간 음식을 먹게 하는 가혹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장애 아동 통원 지원 사업과 컨설팅 사업 등을 운영하는 회사의 임원이었던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벌레를 먹게 한 것은 맞지만 강요한 것은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A 씨가 다른 직원들에게도 현금을 요구하거나 비슷한 가혹 행위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추가 피해 여부와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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