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날’에 英 왕자가 올린 이 한장의 사진…“매일 엄마 기억”

김무연 기자 2026. 3. 16. 0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의 윌리엄 왕세자가 '어머니의 날'을 맞아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윌리엄 왕세자는 켄싱턴궁 공식 인스타그램에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늘, 그리고 매일 어머니를 기억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는 모든 이들을 생각하며 어머니의 날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윌리엄, 찰스 3세와 다이애나 사이서 태어나
다이애나, 가정 불화 끝 이혼
파파라치 피하다 프랑스서 사망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오른쪽)과 윌리엄 왕세자. 켄싱턴궁 인스타그램

영국의 윌리엄 왕세자가 ‘어머니의 날’을 맞아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윌리엄 왕세자는 켄싱턴궁 공식 인스타그램에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늘, 그리고 매일 어머니를 기억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는 모든 이들을 생각하며 어머니의 날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BBC에 따르면 이 사진은 1984년 촬영된 것으로, 당시 두 살이던 윌리엄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빈이 영국 글로스터셔 하이그로브에 있는 왕실 사유지에서 함께 찍은 장면이다. 그동안 가족이 개인적으로 보관해 온 미공개 사진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애나 왕세자빈은 현 영국 국왕 찰스 3세의 전 배우자로서 불화 끝에 이혼했으며, 1997년 파파리츠를 피하다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당시 아들인 윌리엄 왕세자와 해리 왕자는 각각 15세와 12세였다.

한편 버킹엄궁 공식 계정도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세 장의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장남 찰스 3세와 장녀 앤 공주와 함께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찍은 사진, 엘리자베스 2세가 모후 엘리자베스 대비와 함께 걷는 모습의 사진, 그리고 커밀라 왕비가 어머니 로절린드 섄드와 함께 찍은 사진이 포함됐다.

BBC는 이 게시물에 엘리자베스 2세의 차남인 앤드루 마운트배튼 윈저의 모습이 포함되지 않은 점이 눈에 띈다고 전했다. 앤드루는 미국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연루 의혹으로 왕실 직무에서 물러났으며 왕자 칭호도 박탈된 상태다.

김무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