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홀 극적 버디' 이정은6, 전지원과 접전 끝에 '진땀 우승'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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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챔피언 이정은6(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에서 극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정은6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롱우드의 알라쿠아 컨트리클럽(파71·5,923야드)에서 계속된 엡손투어 IOA 골프 클래식(총상금 20만달러)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3개를 엮어 6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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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메이저 챔피언 이정은6(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에서 극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정은6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롱우드의 알라쿠아 컨트리클럽(파71·5,923야드)에서 계속된 엡손투어 IOA 골프 클래식(총상금 20만달러)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3개를 엮어 6타를 줄였다.
사흘 최종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작성한 이정은6는 이날 8언더파 63타를 몰아친 전지원(29)을 1타 차 2위(12언더파 201타)로 아슬아슬하게 따돌렸다.
이정은6가 1부와 2부 투어를 통틀어 우승을 맛본 것은 2019년 6월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약 6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루키 시즌인 2019년 미국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US여자오픈을 제패하며 L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했던 이정은6는 지난 2025시즌 상금랭킹 124위(11만9,414달러)에 그쳐 정규투어 카드를 잃었다.
지난주 LPGA 엡손투어 2026시즌 개막전에서 2부 투어 데뷔전을 치른 이정은6는 애틀랜틱 비치 클래식에서 1타 차로 컷 탈락했고, 이번이 엡손투어 두 번째 참가다.
특히 이날 11번 홀까지 전지원에 4타 뒤져 있었던 이정은6는 18번홀(파3)의 극적인 버디를 포함해 마지막 7개 홀에서 5타를 줄이는 뒷심으로 정상을 밟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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