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적설 나왔다, 21번째 EPL ‘코리안리거’ 탄생 가능성…“역할·지위 만족 못하는 이강인, ‘오일머니’ 앞세운 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리스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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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PSG)을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15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진지하게 이번 여름 PSG를 떠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며 "여러 구단의 영입리스트에 올라 있는 이강인은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로부터 구애를 받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강인을 영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구단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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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PSG)을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가 올여름 떠날 거란 관측이 제기되자 복수 구단이 구애를 보내고 있다.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애스턴 빌라와 토트넘에 이어 ‘오일머니’를 앞세워 막대한 자본력을 자랑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강인을 영입리스트에 올렸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15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진지하게 이번 여름 PSG를 떠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며 “여러 구단의 영입리스트에 올라 있는 이강인은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로부터 구애를 받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강인을 영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구단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만약 이강인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 그는 역대 한국인으로는 21번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과 계약을 맺게 된다. 동시에 기성용과 박승수에 이어 역사상 3번째로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 한국인이 된다. 다만 박승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입성 후 아직 1군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르진 못한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현재 PSG에서의 역할과 지위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그는 진지하게 미래를 고심하기 시작했다. PSG가 최근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는 이강인을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요한 자산으로 분류하면서 붙잡고자 재계약을 제안했음에도 답변을 주지 않고 있는 것도 그래서다.
현지에선 20대 중반으로 전성기에 접어든 이강인이 이젠 꾸준히 선발 출전하면서 더 중요한 역할을 맡고, 또 지위도 더 높아지길 원하는데, PSG에선 사실상 로테이션 자원에 계속 머무르고 있는 터라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생각보다 많은 구단의 구애를 받자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재계약에 대한 답변을 주지 않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러한 상황을 주시하면서 이강인 영입에 뛰어들었다. 이강인이 만약 올여름까지 PSG와 재계약을 거부한다면 떠나기로 마음을 굳혔다는 뜻으로 해석하면서 본격적으로 협상 테이블을 차릴 계획이다.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자본력이 탄탄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미 PSG가 이강인의 이적료로 책정한 4000만 유로(약 684억 원)를 투자할 준비도 마쳤다.


풋01은 “에디 하우 감독은 이강인의 창의력과 강렬함을 높이 평가해 영입을 원하고 있다”며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강인을 영입하려는 가운데, 이강인과 PSG 사이의 복잡한 협상을 잘 활용할 생각이다. PSG가 이강인의 이적료로 책정한 4000만 유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구단주 사우디 국부펀드(PIF·공공투자기금)에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강인이 올여름 만약 PSG를 떠나기로 결단을 내린다면 차기 행선지로 AT 마드리드를 택할 가능성이 클 거로 전망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협상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이는 이강인이 경험이 없는 EPL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보단 오랜 시간 뛰면서 익숙한 스페인 라리가 복귀를 더 선호할 거로 관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미디어(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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