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재명'으로 뭉친 친명, 김어준 겨냥 "음모론 필요 없어.. 그런 세력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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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운동권 등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가 아닌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노선을 지지하는 이른바 '뉴이재명'이 당내 정치 세력으로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어제(15일) 국회에서 개최한 '뉴이재명 토론회'에는 이 최고위원을 비롯해 송영길 전 대표, 서미화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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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투명하게 공개.. 뒤에서 음모 꾸며도 안 믿어"
함돈균 교수 "구독자 믿고 정부 흔들어.. 콘서트도 폭망"

더불어민주당에서 운동권 등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가 아닌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노선을 지지하는 이른바 '뉴이재명'이 당내 정치 세력으로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어제(15일) 국회에서 개최한 '뉴이재명 토론회'에는 이 최고위원을 비롯해 송영길 전 대표, 서미화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최고위원은 "지난 10년 간 (정치권은) 시대의 변화를 못 읽고 과거의 문법에만 집착한 게 현실이었다"며 "이제는 정당이 실질적인, 하나하나의 이슈에 대해 실무적, 실용성을 하나하나 구체성을 갖고 해결해 나가는 유능함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께서 국무회의를 생중계해서 모든 걸 투명하게 보여준다"며 "이제 음모론 같은 건 필요 없다. 뒤에서 음모를 꾸민다고 해도 믿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특정인을 직접 저격한 것은 아니었지만, 최근 여권 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공소취소 거래설'을 두고 유튜버 김어준 씨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최고위원은 "일하는 대통령, 일하는 국회, 일하는 대한민국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며 "음모 같은 음습한 것이 아니라 (성과로) 평가받고 수준 높은 국민이 평가해 주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서미화 의원은 "대통령님의 지지율은 60% 이상을 늘 상회하는데, 민주당 지지율은 이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당 지도부를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함돈균 명지대학교 객원교수는 "어제는 구독자 200만 믿고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흔들고 있는 대형 스피커가 진행하는 콘서트가 폭망했다고 한다"며 "의원들이 지금까지는 그런 채널에 가서 자기 고백하고 지령받고 토크하는 걸로 의원 위치 공고하게 할 수 있었다 생각하지만 이제부터 그런 세력은 끝났다"고 말해 김 씨에 날을 세웠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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