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축구, 우즈베크 꺾고 아시안컵 4강행…18일 '운명의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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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본선 티켓 획득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을 겨냥한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FIFA 랭킹 21위)은 오는 18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일본(8위)을 상대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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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과 역대 전적 4승 19패로 열세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7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본선 티켓 획득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을 겨냥한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FIFA 랭킹 21위)은 오는 18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일본(8위)을 상대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14일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49위)을 6-0으로 크게 이겼다. 전반전에 2골을 넣더니 후반전에 4골을 몰아치며 골 잔치를 벌였다.
이번 여자 아시안컵은 12개 나라가 3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 2위와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국이 8강 토너먼트를 형성해 트로피를 둔 경쟁을 이어간다. 준결승에 진출한 4개 나라와 8강 탈락 팀 간의 플레이오프 승자 2개국은 2027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 티켓을 얻는다.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며 준결승에 오른 한국은 2027 브라질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2015년 캐나다 대회부터 4개 대회 연속 본선 진출이자 통산 5번째 월드컵 무대다.
1차 목표를 달성한 한국의 다음 목표는 아시아 정상이다. 아직 여자축구는 한 번도 아시안컵 트로피를 품지 못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22년 인도 대회에서 이룬 준우승이다.
기세는 어느 때보다 좋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개최국 호주(15위)를 제치고 A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호주와 맞대결에서도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기며 저력을 보였다.
한국이 예상외로 A조 1위를 차지하면서 호주를 위한 이점도 여럿 얻었다. 토너먼트 전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껄끄러운 상대도 피했다. 조 2위가 된 호주는 북한(9위)에 이어 중국(17위)을 만난다. 여기에 조별리그 최종전부터 결승까지 경기장 이동도 없다. 개최국을 위한 특혜를 대신 챙겼다.
물론 우승 시나리오 완성을 위해선 일본을 넘어야 한다. 일본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FIFA 랭킹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3전 3승 17득점 무실점으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는 필리핀을 7-0으로 대파했다.
역대 여자 A대표팀 맞대결 성적은 4승 12무 19패로 절대 열세다. 마지막 승리는 2015년 8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거둔 2-1 승리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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