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공로연수만 10명…지선 맞물린 도 정기인사 초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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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강원도정 출범과 맞물리는 강원도 7월 정기인사의 방향을 놓고 벌써부터 강원 공직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7월 정기인사의 주도권은 사실상 차기 강원도지사 당선인에게 힘이 실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다 7월 인사에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국장(급) 규모만 10명이다.
특히, 7월 정기인사는 6·3 지방선거 결과와 연동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강원 공직사회는 정치중립이라는 정중동 행보 속에서도 내심, 6월 지선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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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연속 vs 권력 교체’ 주목
민선 9기 강원도정 출범과 맞물리는 강원도 7월 정기인사의 방향을 놓고 벌써부터 강원 공직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7월 정기인사의 주도권은 사실상 차기 강원도지사 당선인에게 힘이 실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다 7월 인사에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국장(급) 규모만 10명이다.
국장급 10명의 동시 공로연수 규모는 역대 최대폭이다. 이와 연계, 7월 정기인사는 강원도청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된다는 의미도 지닌다.
특히, 7월 정기인사는 6·3 지방선거 결과와 연동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강원 공직사회는 정치중립이라는 정중동 행보 속에서도 내심, 6월 지선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분위기다.
민선 8기를 이끌고 있는 김진태 도지사(국민의힘)가 그대로 민선 9기 도정의 바통을 이어갈지, 아니면 도정권력 교체가 이뤄질지 강원 공직사회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7월 정기인사와 맞물려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되는 국장은 총 10명(1967년생 상반기)이다.
양원모(이사관) 도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강원연구원에 파견된 전길탁·문영준·이창우 국장, 강원테크노파크에 파견된 황병관 국장, 윤우영 행정국장, 이미숙 경제자유구역청 총괄본부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배상요 속초부시장, 김동균 태백부시장 등 총 10명이다.
일단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국장급 규모만 10명이라는 점에서 이 기준을 중심으로, 승진과 수평 이동을 포함해 국장급들의 연쇄 이동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7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민선 9기 강원도정 비전에 따라 각 실국을 실무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국장들의 재배치 등이 예상된다.
민선 9기를 여는 첫 인사인 7월 인사에선 국·과장급 이하까지 대규모 인사가 단행, 민선 9기 도정을 이끌 차기 도지사의 철학과 도정 비전이 인사 메시지를 통해 드러나게 된다.
이같이 7월 인사에서 적지않은 변화가 예고되면서 강원 공직사회의 세대교체 분위기도 이어질 전망이다.
민선 8기 김진태 도정 정기인사에선 1980년대생 과장들이 국장급(김주용·전희선·김정남)으로 줄줄이 발탁되는 등 세대교체 첫 신호탄이 쏘아졌다. 또, 여성 국장들의 대거 진출도 있었다.
앞선 4년 전인 제7회 지방선거가 끝난 이후, 당시 7월 정기인사는 민선 8기 도정 출범을 나흘 앞둔 2022년 6월 27일에 발표됐었다.
도청 한 공직자는 “6월 지방선거와 맞물려 진행되는 7월 정기인사의 판은, 사실상 지방선거 결과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은 분위기”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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