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QT] ‘세계 최강’ 미국에 이은 두 번째···대한민국,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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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만약, 세 팀에게 모두 패한다면 콜롬비아와 필리핀을 반드시 잡아야 월드컵 본선 진출이 가능했다.
이번 최종예선 결과로 대한민국은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드림팀' 미국 다음으로 의미 있는 기록인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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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과거 국제대회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1967년 세계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1984 LA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7회, 여자 아시아컵 우승 12회 등의 성과를 냈다. 2020년대 들어 다소 주춤하지만 아시아를 대표하는 강호였다.
대한민국(FIBA 랭킹 15위)은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콜롬비아(FIBA 랭킹 19위), 필리핀(FIBA 랭킹 39위), 독일(FIBA 랭킹 12위), 프랑스(FIBA 랭킹 3위), 나이지리아(FIBA 랭킹 8위)와 한 조에 편성됐다.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독일과 나이지리아를 제외하고 2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에 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저력을 보여줬다. 첫 경기에서 독일에 완패를 당했지만 나이지리아를 77-6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덕분에 분위기를 탔고, 콜롬비아에 30점 차(82-52) 대승을 거뒀다. 한 수 아래로 평가 받는 필리핀 역시 105-74로 가볍게 제압하며 3승 1패가 됐다. 남은 프랑스전 결과와 관계없이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드림팀’ 미국 다음으로 의미 있는 기록인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대한민국. 쉽지 않은 도전이었기에 더욱 값졌다. 남은 프랑스전 부담도 덜 수 있게 됐다. 세계적인 강호 프랑스를 상대로도 저력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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