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만 몰리는 BTS 광화문 콘서트… 안전 관리 어떻게 하나

권나연 2026. 3. 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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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서울시가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 'BTS The Comeback Live: Arirang' 공연을 위해 대규모 안전 대책을 가동한다.

코메디닷컴은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 팬들이 모이는 광화문 콘서트를 앞두고 대형 공연의 안전 관리, 서울을 찾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서울의 건강 여행지, 세계 정상급 공연을 선보이는 방탄소년단 멤버의 체력 관리와 일상 건강 루틴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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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정부와 서울시가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 'BTS The Comeback Live: Arirang' 공연을 위해 대규모 안전 대책을 가동한다. 전 세계 26만명의 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광화문 광장을 하나의 '가상 스타디움'으로 관리한다는 전략이다.

31개 출입문 설치… 테러 대응 강화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광장에는 31개 출입 게이트를 설치한다. 구역을 나눠 인파 밀집도를 관리하고 접시식 펜스와 통로를 설치해 이동 동선을 분리한다. 이는 대형 스포츠 경기장처럼 관객 흐름을 통제해 군중 압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대규모 안전 인력을 투입한다. 콘서트 당일 경찰 약 6500명 투입하고 행사 대응 인력 약 3400명을 추가로 배치한다. 경찰특공대와 테러 대응팀을 운영한다. 입장 관문에는 금속 탐지기를 설치하고 위험 물품 반입을 통제한다. 또 차량 돌진 등을 막기 위해 경찰 버스와 물통형

의료·응급 대응 체계 구축

정부는 공연 당일 군중 재난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응급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현장에는 의료 지원소를 설치하고 의료지원팀과 긴급 상황 대응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공연 시설과 무대 구조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철저히 한다.

공연 당일 광화문 일대에는 교통을 통제한다. 세종대로 일부 구간을 약 33시간 통제하고, 주요 도로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일부 상점과 건물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약 900개의 공중화장실과 외국인 안내 서비스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콘서트 안전 행동 요령 : 천천히 걷고 대피로 확인

콘서트를 관람하는 팬들이 지켜야 할 안전 지침도 중요하다. 이동할 때는 타인을 밀지 말고 천천히 걸어야 한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앞사람과 거리를 유지하고 뛰지 않는다.

개인물품을 최소화한다. 보안 검색이 강화되기 때문에 너무 큰 가방이나 위험 우려 물품은 반입이 제한될 수 있다. 반대로 짐을 최소화하면 입장 지연과 혼잡을 줄일 수 있다. 현장에 도착하면 출입구와 대피로, 의료지원소 위치를 먼저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의료 지원소로 가야 한다. 인파가 많은 곳에서는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아리랑, BTS를 만나다]



대표적인 케이팝(K-POP) 그룹 방탄소년단이 3월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20일 정규 5집 'ARIRANG' 발표와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RIRANG은 약 3년 9개월 만에 팀으로 선보이는 앨범으로 일곱 멤버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코메디닷컴은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 팬들이 모이는 광화문 콘서트를 앞두고 대형 공연의 안전 관리, 서울을 찾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서울의 건강 여행지, 세계 정상급 공연을 선보이는 방탄소년단 멤버의 체력 관리와 일상 건강 루틴을 짚어본다.


권나연 기자 (kny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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