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달리기 사랑 전파한 권오갑 HD현대 명예회장, “전 국민이 달리기 통해 항상 건강하길 기원해” [2026서울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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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HD현대 명예회장 겸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75)가 올해도 직접 '2026서울마라톤 겸 제96회 동아마라톤'에 참가해 달리기 사랑을 전파했다.
권 명예회장은 이날도 광화문의 이순신 장군상을 배경으로 열심히 서울 거리를 누볐다.
권 명예회장은 "좋은 날씨 속에 젊은이들과 함께 뛸 수 있어 행복하다. 전 국민이 달리기를 통해 항상 건강하길 기원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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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명예회장은 15일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 동문으로 골인하는 코스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그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마스터스 남자 풀코스에 도전장을 내밀며 젊은 마라토너들과 함께 서울 거리를 달렸다. 이날 오전 기온이 영상 4도로 낮았고 새벽사이 도로도 젖었지만 개의치 않았다. 열정만큼은 여느 젊은이들 못지않았다.
권 명예회장은 이날도 광화문의 이순신 장군상을 배경으로 열심히 서울 거리를 누볐다. ‘B그룹-번호 12375’가 새겨진 번호표를 부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달리기는 사람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곳곳에 전파했다.
권 명예회장은 “좋은 날씨 속에 젊은이들과 함께 뛸 수 있어 행복하다. 전 국민이 달리기를 통해 항상 건강하길 기원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권 명예회장은 평소에도 주변에 달리기 찬가를 외쳤다. 해병대 공수유격대장 출신 장교인 그는 골프, 수영, 암벽등반 등 운동을 즐겼다. 60세때 아킬레스건을 다쳐 잠시 달리기를 내려놨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70대에 접어든 2020년대에도 서울마라톤엔 2023년 마스터스 남자 10㎞ 부문과 2024년 마스터스 남자 풀코스 부문에 잇따라 출전했다. 지난해엔 서울달리기 11㎞ 부문에 도전장을 내밀어 1시간27분05초의 기록으로 골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최고령 완주자에 이름을 올린 권 명예회장을 향해 ‘대단하다’는 시선을 보낸 마라토너들이 많았다.
잠실│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잠실│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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