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레우 역전 스리런…베네수엘라, 일본 꺾고 WBC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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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야구대표팀이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일본을 꺾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결승에 진출했다.
베네수엘라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WBC 8강전에서 일본을 8-5로 제압했다.
반면 2023년 대회 우승팀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8강에서 탈락했다.
베네수엘라는 1회초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일본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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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WBC 8강전에서 일본을 8-5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베네수엘라는 2009년 이후 17년 만에 WBC 4강 무대에 올랐다.

베네수엘라는 2회 에세키엘 토바르와 글레이버 토레스의 연속 2루타로 다시 앞서갔다. 그러나 일본은 3회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사토 데루아키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든 뒤 모리시타 쇼타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5-2로 달아났다.

마운드에서는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2⅓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일본 타선을 봉쇄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헤이수스는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wiz에서 뛰었던 선수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이번 대회 준결승 대진은 베네수엘라-이탈리아, 도미니카공화국-미국으로 결정됐다.
사진=AP/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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