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QT]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박수호 감독, 4쿼터 강이슬 다시 투입한 이유

조영두 2026. 3. 15. 2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수호 감독이 강이슬의 개인 기록을 위해 4쿼터 다시 투입했다.

주축 멤버들이 모두 조기 퇴근했지만 박수호 감독은 강이슬을 다시 투입했다.

이에 대해 박수호 감독은 "사실 콜롬비아전에서도 기회가 있었지만 오늘(15일) 경기가 중요해서 강이슬을 아꼈다. 내일(16일) 하루 쉬니까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계속 기용했다. 코칭스태프에서도 알고 있었다"며 이유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조영두 기자] 박수호 감독이 강이슬의 개인 기록을 위해 4쿼터 다시 투입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FIBA 랭킹 15위)은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빌뢰르반 아스트로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필리핀(FIBA 랭킹 39위)과의 경기에서 105-74로 승리했다.

첫 경기에서 독일에 패했던 대한민국은 나이지리아, 콜롬비아, 필리핀을 차례로 꺾으며 3승 1패가 됐다. 한 수 아래로 평가 받는 필리핀에 31점 차 대승을 거뒀고, 남은 프랑스전 결과와 관계없이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박수호 감독은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 필리핀이 최근 분위기가 좋고, 경기 내용도 좋더라. 다행히 우리 선수들이 넘어가지 않고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선수들에게 축하하고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다”며 선수단에게 공을 돌렸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강이슬이었다. 강이슬은 3점슛 8개를 터트리며 24점을 올렸다. 최종 기록은 24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콜롬비아전에서 3점슛 7개를 터트린데 이어 이날도 뜨거운 슛 감을 뽐냈다.

대한민국은 3쿼터를 80-50으로 마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주축 멤버들이 모두 조기 퇴근했지만 박수호 감독은 강이슬을 다시 투입했다. 당시 3점슛 7개를 기록 중이었기 때문. 강이슬은 4쿼터에도 3점슛 1개를 추가했고, 국제대회 개인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대해 박수호 감독은 “사실 콜롬비아전에서도 기회가 있었지만 오늘(15일) 경기가 중요해서 강이슬을 아꼈다. 내일(16일) 하루 쉬니까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계속 기용했다. 코칭스태프에서도 알고 있었다”며 이유를 밝혔다.

# 사진_FIBA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