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연속 월드컵 본선' 女농구 대표팀 "너무 좋고 자랑스럽다"

김진엽 기자 2026. 3. 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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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하고 고맙다."

17회 연속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박지수는 "17회 연속(본선 진출)이라는 부담이 있었지만, 항상 한국 여자 농구는 어려움 속에서 잘 해왔기에 (본선행) 티켓을 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선수들도 개인이 아니라 팀적으로 (생각하고) 성장해 이긴 것 같다. 너무 좋고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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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필리핀 대파하고 월드컵행 확정
[서울=뉴시스] 여자 농구 대표팀의 박수호 감독.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2026.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축하하고 고맙다."

17회 연속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30분(한국 시간) 프랑스 빌뢰르반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6 FIBA 농구 월드컵 최종 예선 A조 4차전에서 105-74 승리를 거뒀다.

이날까지 3연승을 달린 대표팀은 오는 18일 프랑스와의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독일과의 첫 경기에서는 패배했으나, 나이지리아, 콜롬비아 그리고 필리핀까지 누르고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이라는 대업을 이어갔다.

박수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필리핀전 걱정이 많았다. 필리핀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면서 분위기가 좋아졌기 때문"이라며 "다행히도 우리 선수들이 (그런 상대 분위기에) 넘어가지 않고 잘 마무리했다. 선수들한테 축하하고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총평했다.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 (사진=FIBA 홈페이지 캡처) 2026.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훈 선수로 박 감독과 기자회견장에 동석한 박지수(국민은행)도 "오늘 중요한 경기였고,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할 수 있는 경기였다. 선수들이 다 준비한 걸 잘했고,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컸던 것 같다. 다들 너무 잘했다"며 웃었다.

이어 박지수는 "17회 연속(본선 진출)이라는 부담이 있었지만, 항상 한국 여자 농구는 어려움 속에서 잘 해왔기에 (본선행) 티켓을 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선수들도 개인이 아니라 팀적으로 (생각하고) 성장해 이긴 것 같다. 너무 좋고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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