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PC가 갑자기 느려졌어요”…알고보니 메모리 카드 바꿔치기, 누군지 보니

전종헌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p@mk.co.kr) 2026. 3. 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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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카드 가격이 치솟자 차익을 노리고 학교 컴퓨터 부품을 저사양으로 바꿔치기 한 의혹을 받는 전산장비 유지보수 업체 직원이 경찰에 고발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수절도 혐의로 모 전산 장비 유지보수 업체의 전 직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A씨가 올해 초 인천시 남동구와 부평구 지역 학교 7곳에서 메모리 카드 등 컴퓨터 부품을 저사양 제품으로 바꿔치기한 정황을 확인하고 고발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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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값 오르자 학교 PC 부품 빼돌려
전산 장비 유지보수 업체 직원 고발
컴퓨터 본체.[연합뉴스]
메모리 카드 가격이 치솟자 차익을 노리고 학교 컴퓨터 부품을 저사양으로 바꿔치기 한 의혹을 받는 전산장비 유지보수 업체 직원이 경찰에 고발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수절도 혐의로 모 전산 장비 유지보수 업체의 전 직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A씨가 올해 초 인천시 남동구와 부평구 지역 학교 7곳에서 메모리 카드 등 컴퓨터 부품을 저사양 제품으로 바꿔치기한 정황을 확인하고 고발장을 제출했다.

현재까지 교육 당국이 파악한 절도 피해는 컴퓨터 200여대의 7000만원 상당 부품이다.

컴퓨터 성능이 갑자기 저하된 점을 수상히 여긴 교사들이 점검을 의뢰하면서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시교육청과 통합 유지보수 계약을 맺은 컨소시엄 소속으로, 문제가 불거지자 A씨를 해고하고 피해 복구에 나섰다.

A씨는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자 부품을 빼돌려 차익을 얻으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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