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사태에 해상운임 50% 급등...원유·LNG·컨테이너 모두 올라
손효정 2026. 3. 15. 22:29
중동 사태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에너지 운반선을 중심으로 해상 운임이 크게 올랐습니다.
발틱해운거래소가 집계한 유조선 운임지수는 지난 12일 중동~중국 노선 초대형 유조선을 기준으로 348.9를 기록했습니다.
전쟁 발발 직전인 지난달 27일보다 50% 넘게 급등한 수준으로 연초와 비교하면 7배 가까이 뛰어올랐습니다.
중동∼중국 노선의 27만 톤급 유조선 용선료는 하루 32만6천198달러로 전쟁 직전보다 50% 상승했습니다.
17만4천㎥급 LNG 운반선의 단기 운임과 1년 정기 용선료는 2년 5개월 만에 각각 20만 달러, 10만 달러 선을 넘었습니다.
컨테이너선 운임도 상승세로,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8개월 만에 1,700대에 올랐습니다.
해상 운임이 오르면서 항공 화물 운임인 글로벌 항공운임지수도 지난주보다 0.2% 올랐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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