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 전초전' 지방선거 1차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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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권자들이 15일(현지시간) 약 3만5천명 시장을 선출하기 위한 지방선거 1차 투표에 돌입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중에 치러진 2020년 지방선거 1차 투표 당시 정오 투표율보다 고작 1%포인트 높은 수치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RN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마르세유, 니스, 툴롱, 님 등 주요 도시에서 상승세를 확인하고 대선까지 기세를 몰아가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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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1차투표에서 한표 행사하는 마크롱 대통령 부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yonhap/20260315222745830jhcb.jpg)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프랑스 유권자들이 15일(현지시간) 약 3만5천명 시장을 선출하기 위한 지방선거 1차 투표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8시에 시작된 투표는 오후 8시에 종료되며 이후 1차 투표 결과가 나온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오는 22일 결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정오 투표율은 약 19%에 그쳤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중에 치러진 2020년 지방선거 1차 투표 당시 정오 투표율보다 고작 1%포인트 높은 수치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내년 대통령선거의 전초전으로 여겨진다.
극우 국민연합(RN)이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에 주요 도시 시장을 석권하는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RN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마르세유, 니스, 툴롱, 님 등 주요 도시에서 상승세를 확인하고 대선까지 기세를 몰아가려 하고 있다.
수도 파리에서는 안 이달고 시장이 소속된 사회당의 에마뉘엘 그레고아르 파리 부시장과 중도 우파 라시다 다티 전 문화장관이 경쟁하고 있다. 사회당이 사반세기 지켜온 파리를 잃으면 대선을 앞두고 사회당에는 치명타가 될 것이라고 폴리티코 유럽판은 짚었다.
2020년 지방선거에서 선전했던 좌파 진영이 크게 약해진 가운데 파리 외에도 사회당이 낭트와 릴을 지킬 수 있을지, 녹색당은 보르도와 리옹, 스트라스부르를 수성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1, 2차 투표 사이에 RN이 다른 정당과 어떤 식으로 손을 잡을지, 주류 좌파 정당들은 강경 좌파인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와 손잡을지, 극단주의 세력을 막기 위해 중도 세력이 단합하는 프랑스의 공화주의 전통이 깨질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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