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 트럼프 군함 파견 요청 "아직 너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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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중일 3국 등 5개국을 상대로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을 요구한 가운데 외신들은 파견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중일 3국을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를 지목하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은 미국과 함께 해협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군함을 보낼 것이라고 올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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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중일 3국 등 5개국을 상대로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을 요구한 가운데 외신들은 파견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현지시간 14일 군 전문가를 인용해 현재로서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의 안전을 보장하기에 너무 많은 위험이 따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요청이 트럼프 대통령의 SNS 내용과는 배치된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영국 키어 스타머 총리를 향해 "우리가 이미 이긴 전쟁에 뒤늦게 합류하려는 사람들은 필요 없다"고 적은 바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이란이 강력한 공격을 가해 군함이나 상선을 손상시키거나 침몰시킬 위험은 여전히 상당하다"며 "이란의 대함 순항 미사일은 기동성이 뛰어나 치고 빠지는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을 소개하면서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을 위해 심지어 중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에게 도움을 구걸하고 있는 처지"라는 이란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의 SNS 게시글도 함께 전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중일 3국을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를 지목하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은 미국과 함께 해협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군함을 보낼 것이라고 올린 바 있습니다.
장현주 기자(h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07587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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