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日 총리, 사우디서 일본인 운송 한국에 감사 표명

이재준 기자 2026. 3. 15. 2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15일 중동 정세 악화 속에서 한국군 수송기로 일본인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피한데 대해 한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또 일본 정부가 운항한 전세기에 한국인 대피 희망자가 탑승한 것과 관련해서도 "일본과 한국 양국 관계자들에게 거듭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15일 중동 정세 악화에 대응해 군수송기를 사우디아라비아로 보내 일본인 2명을 포함한 총 211명을 대피시켰다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라=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4일(현지시간) 나라현의 대표 문화유적지인 호류지에서 열린 친교 행사에서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1.14. bjko@m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15일 중동 정세 악화 속에서 한국군 수송기로 일본인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피한데 대해 한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지지(時事) 통신과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한국 정부와 한국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또 일본 정부가 운항한 전세기에 한국인 대피 희망자가 탑승한 것과 관련해서도 “일본과 한국 양국 관계자들에게 거듭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중동에서 군사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과 한국은 자국민 대피 과정에서 서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군 수송기를 투입해 일본인을 포함한 민간인을 대피시켰다. 외교부는 15일 중동 정세 악화에 대응해 군수송기를 사우디아라비아로 보내 일본인 2명을 포함한 총 211명을 대피시켰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1일과 13일 두 차례 운항된 전세기에는 한국인 등 총 16명이 동승했다고 전했다.

한국과 일본은 제3국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서로 자국민 대피를 지원하는 양해각서를 2024년 체결했다.

일본 정부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향하는 전세기에 한국인을 탑승시키면서 해당 합의를 처음 적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한국군 수송기를 활용한 대피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주재하는 한일 양국 대사관 간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