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강경파 "드론전 지원한 우크라이나도 합법적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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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 등에 드론전 지원 의사를 밝힌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 위원장은 현지 시간 14일,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이스라엘 정권에 드론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이 전쟁에 개입하게 됐다"며 "(자위권을 규정한) 유엔헌장 51조에 따라 그 영토 전체가 이란의 합법적 표적이 됐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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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 등에 드론전 지원 의사를 밝힌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 위원장은 현지 시간 14일,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이스라엘 정권에 드론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이 전쟁에 개입하게 됐다"며 "(자위권을 규정한) 유엔헌장 51조에 따라 그 영토 전체가 이란의 합법적 표적이 됐다"고 적었습니다.
강경파로 꼽히는 아지지 위원장은 지난 7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주변 걸프국 공격을 사과하자 공개적으로 반발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발발한 뒤 각국에 드론전 기술을 전수하는 대가로 자국을 지원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이란의 공격을 받는 중동 인접국과 유럽 국가, 미국 등 11개국이 드론 대응 등과 관련한 안보 지원 요청을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15일에는 드론 방어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기 위해 중동에 수십 명씩 3개 팀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방송된 폭스뉴스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는 누구보다 드론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최고의 드론을 갖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지원이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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