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지하고속도로’ 건설 조속히 추진을”

김재경 2026. 3. 15.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일대 개발에 따른 교통량을 분산하고 창원과 부산의 새로운 동서축을 잇는 도로망으로 '창원 지하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창원시의회는 지난 13일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황점복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이 대표발의한 '창원지하고속도로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의회, 황점복 의원 발의안 채택
석전·회성동 일대 혼잡 해소 기대

창원시 마산회원구 일대 개발에 따른 교통량을 분산하고 창원과 부산의 새로운 동서축을 잇는 도로망으로 ‘창원 지하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창원시의회는 지난 13일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황점복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이 대표발의한 ‘창원지하고속도로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남해 1지선 서마산JCT와 지방도 1030호선 완암IC를 잇는 총 9.3㎞,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창원지하고속도로 노선도./창원시/

의원들은 창원 마산회원구 회성동과 석전동 등 일대가 자족형 복합행정타운과 창원교도소 이전 부지 개발 등으로 교통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도 주변은 남해고속도로 제1지선의 상습적인 교통량 과부하와 잦은 사고 발생 등으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회성동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은 오는 2028년부터 2030년 사이 6000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와 13개 공공기관이 순차적으로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일대 교통 수요는 최대 72%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건의문에는 “지하고속도로는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입주와 창원교도소 부지 개발과 큰 시차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창원시는 현재 부산과 연결하는 동서축이 남해 1지선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추가 동서축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하고속도로 건설에 힘을 쏟고 있다.

지하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서마산JCT에서 완암IC까지 뚫리면서 창원과 부산을 연결하는 민자도로로 이어지는 동서축 연결 도로망이 완성된다.

이를 통해 광역 연결도로망 확충은 물론 창원국가산단과 봉암공단 등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총사업비는 약 1조 원으로,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올해 확정 고시될 예정인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수정계획)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Copyright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