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해군기지 산산조각"...위성 기술력 기대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동 정세가 요동치며, 초고해상도 위성을 통한 국방 안보와 재난 대응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는데요.
대덕특구 등 지역 내 기업들이 위성 핵심 기술력을 끌어올리면서, 민간 주도 우주산업 발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덕특구 내 기업이 자체 개발한 25cm 해상도 위성 시스템 기술 덕분인데, 도로 위 차종을 구분할 정도로 고해상도 영상 확보가 가능해 국방 안보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 커 ▶
중동 정세가 요동치며, 초고해상도 위성을 통한 국방 안보와 재난 대응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는데요.
대덕특구 등 지역 내 기업들이 위성 핵심 기술력을 끌어올리면서, 민간 주도 우주산업 발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지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드론 격납고가 산산조각 나고 활주로는 엉망이 됐습니다.
주변 건물들도 폭격으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고, 주변 도로는 잔해들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지난 5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 직후 위성에 포착된 이란 남부 지역의 코나락 군사 기지 모습입니다.
앞서 지난해 6월에도 이스라엘과 미국이 폭탄을 투하한 이란의 여러 핵시설 현장에서 검게 그을린 시설물과 선명한 관통 구멍 등 참상이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대덕특구 내 기업이 자체 개발한 25cm 해상도 위성 시스템 기술 덕분인데, 도로 위 차종을 구분할 정도로 고해상도 영상 확보가 가능해 국방 안보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김문규/에스아이아이에스 대표
"전쟁 상황에 돌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방을 관측할 수 있는 수단이 굉장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런 상업적인 서비스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대전의 우주산업 기업은 스타트업을 포함해 모두 104곳.
이들은 특히 저궤도, 초소형 위성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데,
정부 주도와 달리 민간은 의사결정이 빠르고 혁신 기술에 도전하는 데 주저함이 없어 성장 속도가 가파른 게 강점입니다.
여기에 대덕특구 우주 기업들과 대전시가 개발 중인 소형 위성 '대전샛'이 오는 8월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향할 예정이어서 기업들이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권성수/대전테크노파크 우주·양자산업 센터장
"대부분 외산에 의존했던 부분을 국산화시켜서 헤리티지 확보, 우주 환경에서 처음으로 시도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는 올해 16억 원을 들여 우주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우주산업 기반 조성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김지혜입니다.
◀ END ▶
Copyright © 대전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