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이기면 우승 끝"이라던 펩, 무승부 후 말 바꿨다…"아직 경쟁 안 끝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 '미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 아스널이 승리를 거두며 선두를 유지했고 맨시티는 웨스트햄과 비기며 격차를 좁히지 못했지만, 그는 여전히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 '미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 아스널이 승리를 거두며 선두를 유지했고 맨시티는 웨스트햄과 비기며 격차를 좁히지 못했지만, 그는 여전히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15일 오전 5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이 패배로 맨시티는 리그 선두 아스널과의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경기 전까지만 해도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은 상당히 비관적이었다. 그는 "웨스트햄전은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결정지을 경기다. 만약 여기서 승점을 잃는다면 사실상 끝"이라며 절박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끝난 뒤 그의 메시지는 달라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인터뷰에서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우리는 패하지 않았다. 계속 싸울 것이다"고 말하며 우승 경쟁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맨시티에게는 아직 기회가 남아 있다. 아스널과의 직접 맞대결이 남아 있고,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기 때문이다.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승점 차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물론 역전을 위해서는 다른 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최근 흐름은 다소 아쉽다. 맨시티는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이어 웨스트햄전에서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여기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득점력 문제도 거론된다. 시즌 초반 폭발적인 골 행진을 이어가던 엘링 홀란의 득점 페이스가 최근 주춤하면서 팀 공격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이를 인정했다. 그는 "우리는 그의 골이 필요하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홀란은 다시 득점 감각을 되찾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맨시티와 아스널은 다음 주 웸블리에서 열리는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맞붙는다. 시즌 첫 트로피의 주인이 될 두 팀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