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2부 투어 데뷔전’ 컷 탈락 이정은6의 반전…2번째 대회 ‘2R 공동 선두’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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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드를 잃고 2부 엡손 투어로 내려간 이정은6는 '2부 투어 데뷔전'에서 컷 탈락의 쓴 맛을 봤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롱우드의 알라쿠아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엡손 투어 IOA 골프 클래식 2라운드에서 이정은6는 버디 6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이고 공동 선두(7언더파 135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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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드를 잃고 2부 엡손 투어로 내려간 이정은6는 ‘2부 투어 데뷔전’에서 컷 탈락의 쓴 맛을 봤다. 컷 기준선에 딱 1타가 모자랐다. 하지만 1주 만에 반전에 성공했다. 컷 통과를 넘어 우승까지 넘보고 있기 때문이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롱우드의 알라쿠아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엡손 투어 IOA 골프 클래식 2라운드에서 이정은6는 버디 6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이고 공동 선두(7언더파 135타)에 나섰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았던 이정은6는 이날 시작하자마자 버디를 폭발시켰다.

1번(파4), 2번(파3) 그리고 3번 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 사냥에 성공했다. 4번 홀(파3)에서 첫 보기가 나왔지만 7번 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해 전반을 3언더파로 넘었다. 후반에도 시작하자마자 2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이후 15번 홀(파3)과 18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아쉽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이번 대회 코스는 파3홀 5개가 있는데, 이날 이정은6는 파는 한 개 없이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는 기복을 보였다.
경기 후 이정은6는 “지난 주 플레이가 좋지 않아 스윙을 조금 고쳤다”면서 “최종일 한 타 한 타에 집중하면서 경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헤일리 하포드 산체스(미국)와 쩡리키(중국)가 이정은6와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고 제니퍼 엘리어트(호주) 등 5명이 1타차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3라운드 54홀로 치러진다.
오태식 선임기자 ot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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