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존 비율을 보라" 와! 4이닝 무볼넷 단 1안타 무실점...제구되면 언터처블, 이의리 쾌투에 이범호 기대만발 [오!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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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비율을 보라".
KIA 타이거즈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위즈와의 2026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5-4로 잡았다.
46구 가운데 스트라이크가 32개였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후 "이의리의 공격적인 투구가 돋보였다. 스트라이크 비율에서 볼 수 있듯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승부를 하다보니 결과도 좋게 나왔다. 지금의 컨디션을 계속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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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스트라이크 비율을 보라".
KIA 타이거즈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위즈와의 2026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5-4로 잡았다. 전날 10-10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이날은 한 점차 승리를 거두엇다.
승리의 주역은 선발투수 이의리였다. 4회까지 무결점 투구를 했다. 삼진 4개를 곁들여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턱없이 빠지는 공이 없이 스트라이크존을 중심으로 일정한 탄착군을 형성했다.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뿌렸고 볼넷도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2회 선두타자 장성우에게 우익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잡고 스스로 위기를 극복했다.
최고구속은 149km를 기록했다. 46구 가운데 스트라이크가 32개였다. 스트라이크비율 70%였다. 제구에 대한 안정감이 생기면 언터처블이라는 평가가 틀리지 않았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후 "이의리의 공격적인 투구가 돋보였다. 스트라이크 비율에서 볼 수 있듯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승부를 하다보니 결과도 좋게 나왔다. 지금의 컨디션을 계속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박수를 보냈다.
아울러 이적생 김범수도 빛났다. 6회 등판한 김현수가 볼넷 3개를 내주고 만루위기에 몰리자 구원에 나서 권동진을 좌익수 뜬공으로 유도하고 불을 껐다. 이 감독은 " 만루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김범수도 안정감 있는 투구로 위기를 잘 넘겼는데 앞으로 팀 불펜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타선에서는 한준수가 3회 우월 선제솔로홈런을 날렸고 나성범도 우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나성범의 시범경기 첫 날부터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리는 등 타격페이스가 좋다.

이 감독은 "타선에서는 나성범이 오늘 경기에서도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팀 공격을 잘 이끌어줬다. 카스트로도 어제, 오늘 적시타를 때려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남은 시범 경기 동안 팀의 부족한 부분들을 잘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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