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 성한빈, ‘완전체 막공’에 “진짜 야속해, 눈물만 흘러”

이다원 기자 2026. 3. 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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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그룹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성한빈이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성한빈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K스포돔에서 진행된 2026 제로베이스원 월드투어 ‘히어 앤드 나우’ 앙코르 인 서울 공연에서 마지막곡 ‘낫 얼론’을 부르다 오열했다.

그는 무대가 끝나자 “‘낫 얼론’ 이 노래가 의미있었던 게 캄캄했던 연습생 시절에 데뷔 전 마지막으로 부른 노래라서다”며 “그래서 눈물이 엄청 났다. 울고 있는 제로즈(팬덤명)도 많아서 우리가 더 감정이 벅차오른 것 같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진짜 시간이 야속하다. 우리 가족 같은 8명 멤버들과 제로즈가 있어서 항상 든든하게 하루하루 이 팀을 이끌고 뒤에서 멤버들 받쳐주면서 잘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어제부터 잠이 안 오고 계속 눈물이 흐르더라. 우리 멤버들과 제로즈, 같이 공감하고 지낸 시간이 얼마나 깊은지 너무 잘 알게 됐다”며 “나를 완벽한 사람으로 보지만, 사실은 내면적으로 겁도 엄청 많고, 용기도 많이 없다. 하지만 내가 팀 리더를 하면서 우리 멤버들, 제로즈 곁에서 든든하게 있을 수 있었던 거다. 두번 다시 만나지 못할 사랑하는 멤버들과 제로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울먹였다.

‘히어 앤드 나우’는 약 15만 관객을 동원한 2025 월드투어의 마침표를 찍는 앙코르 콘서트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 등 5인조로 재편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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