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3·15 의거’ 유족에 정부 첫 공식 사과

KBS 2026. 3. 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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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66주년 3·15 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당시 희생자 유족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국가권력에 의해 큰 아픔을 겪으신 희생자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직접 허리를 숙여 인사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기념식에 참석하고 정부 차원의 사과를 한 것은 2010년 국가 기념일 지정 이후 처음입니다.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부정선거에 맞서 마산 시민과 학생들이 중심이 돼 일어난 최초의 유혈 민주화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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