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포항] ‘홈 개막전 아쉬운 무승부’ 포항 박태하 감독, “다음 경기에서 만회하겠다”

이현민 2026. 3. 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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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홈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은 15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서 무고사에게 실점했으나 이호재의 득점으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김천상무와 1라운드 원정에서 비겼던(1-1) 포항은 홈에서 첫 승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이날 포항은 전반 막판 무고사에게 실점했으나 후반 시작 후 1분도 안 돼 이호재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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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포항] 이현민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홈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은 15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서 무고사에게 실점했으나 이호재의 득점으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김천상무와 1라운드 원정에서 비겼던(1-1) 포항은 홈에서 첫 승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태하 감독은 “홈 개막전에서 많은 팬이 응원해주셨는데 결과가 아쉽다. 다음 경기에서 꼭 만회를 하겠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포항은 전반 막판 무고사에게 실점했으나 후반 시작 후 1분도 안 돼 이호재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인천과 치고받는 상황에서 맹공을 퍼부었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

박태하 감독은 “홈에서는 승점 3점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며 모든 팀을 상대하고 있다. 생각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 경기력은 많이 좋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경기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 득점을 해서 이기는 게 중요하다. 공격수들의 득점력을 향상시킬 훈련 방법을 찾겠다”며 개선점을 언급했다.

선제 실점 장면은 실수가 뼈아팠다. 이에 박태하 감독은 “가용한 센터백 자원인 진시우는 부상이고, 박찬용은 징계(김천전 퇴장)로 결장했다. 김호진이 있지만, 신인이라 고민해봐야 하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실수였는데, 한현서가 실점을 통해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선수들 나무라기보다 실수를 통해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재발하지 않도록 각성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델손이 후반 39분 니시야 켄토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1년 만의 복귀전에 포항 팬들이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박태하 감독은 “완델손의 존재가 팀에 힘을 주는 건 사실이다. 경기력으로 보면 1년 동안 쉰 후유증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시간 할애를 통해 예전 기량을 찾고 경기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현재로선 그런 방향이 맞을 것 같다”며 완벽한 모습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거로 판단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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