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전 지방선거 3명 중 1명 전과… "검증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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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대전지역 예비후보 3명 중 1명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각 당의 후보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 중 전과 기록이 있는 예비후보는 총 35명(31.8%)이다.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예비후보 4명 중 A예비후보는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으로 각 1회씩 적발됐다.
5개 구청장 예비후보 25명 중 10명(40%)이 전과자이고, 이중 절반이 음주운전 이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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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8건 등 재범도… "시민 눈높이 자질 검증 기준 세워야"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대전지역 예비후보 3명 중 1명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각 당의 후보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제9회 지방선거 예비후보(광역·기초단체장·시구의원) 등록 인원은 총 11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전과 기록이 있는 예비후보는 총 35명(31.8%)이다. 3명 중 1명이 전과자인 셈이다.
특히 광역·기초단체장과 시구의원 예비후보자 중 60% 이상이 음주운전 이력이 있는데, 상습범도 상당수가 포함된 상태다. 일부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2건 이상의 전과를 가진 인물도 9명에 달했다.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예비후보 4명 중 A예비후보는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으로 각 1회씩 적발됐다.
구청장 후보들도 예외는 아니다.
5개 구청장 예비후보 25명 중 10명(40%)이 전과자이고, 이중 절반이 음주운전 이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동구청장에 도전장을 내민 B·C 예비후보와 중구청장에 출마하는 D 예비후보, 대덕구 E 예비후보 모두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걸렸다.
시·구의원 예비후보자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시의원은 28명 중 9명(32.9%)이, 구의원은 53명 중 12명(22.6%)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심각한 사례의 경우 대덕구의원에 도전하는 F 예비후보는 총 5건의 전과가 있고, 이 가운데 음주운전만 3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시민들의 눈높이를 채울 각 당의 송곳 후보 검증이 요구된다.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시민들의 선택지로 지역을 대표할 인물을 적절히 제공하려면 그에 맞는 기준을 세워야 한다"며 "시민을 대표할 자질을 갖췄는 지가 최우선이고, 능력은 그 다음 고려사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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