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와 정관장의 첫 선택 받은 세 소년, 춘계연맹전에서 첫 페이지 시작

배승열 2026. 3. 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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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연고 선수들의 엘리트 무대가 시작됐다.

박하율은 "그동안 유소년 농구 대회를 많이 다녔지만 엘리트 선수로 등록되고 첫 무대라 새로운 느낌이 컸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아 배울 것이 많은 상황이다. 열심히 노력해서 3학년 때는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소노 1호 연고 선수 명지중 1학년 강지훈과 이우재는 팀을 따라다니며 엘리트 농구에 적응 중이다.

엘리트 무대에서 첫 경험을 쌓기 시작한 정관장과 소노 1호 연고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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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1호 연고 선수들의 엘리트 무대가 시작됐다.

지난 14일 전라남도 해남군 일대에서는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이 주최, 주관하는 '제63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이하 춘계 연맹전)가 남중부 일정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대회는 오는 24일(10박 11일) 남고부 결승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아마농구의 시작을 알리는 춘계 연맹전은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무대이며 누군가에게는 첫걸음을 시작하는 무대다. 특히 본격적으로 엘리트 농구를 시작하는 중학교 선수들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대회로 기억될 것이다. 그리고 여기 특별한 3명의 선수가 처음 해남을 찾았다.

바로 KBL 연고 선수 박하율(호계중2)과 강지훈, 이우재(이상 명지중1)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구단의 최초 연고 지명 선수로 구단 역사의 시작이기도 하다. 박하율은 지난 3월 6일 안양 정관장 첫 연고 선수로 지명됐고, 강지훈과 이우재는 지난 2025년 12월 고양 소노 첫 연고 선수로 지명식을 마쳤다. 이들은 앞으로 구단의 지원을 받으며 유망주로 성장이 기대되는 이들이다.

먼저 호계중 2학년 박하율은 제주동중과 예선 첫 경기에서 엘리트 무대를 밟았다. 그의 첫 공식 기록은 12분 3초 동안 4점 2리바운드다.

박하율은 "그동안 유소년 농구 대회를 많이 다녔지만 엘리트 선수로 등록되고 첫 무대라 새로운 느낌이 컸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아 배울 것이 많은 상황이다. 열심히 노력해서 3학년 때는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소노 1호 연고 선수 명지중 1학년 강지훈과 이우재는 팀을 따라다니며 엘리트 농구에 적응 중이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만큼 엘리트 무대 데뷔는 시간이 필요하다.

강지훈은 "초등학생 때부터 농구를 좋아했다. TV에 나오는 농구 선수들이 너무 멋있었다. 그때부터 농구를 시작했는데, 연고 선수가 되면서 믿기지 않았고 책임감이 컸다. 또 소노 신인 선수로 강지훈 선수가 오면서 '이건 운명이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우재는 "아빠가 농구하는 모습이 멋있어서 따라 다녔다. 드리블하는 게 너무 재밌었다"며 "연고 선수가 되면서 주변에서 멋있고 부럽다며 응원해 줬다. 신발을 사달라는 친구도 있었다(웃음)"고 이야기했다.

구단의 관심과 기대를 받은 역사적인 1호 연고 선수. 어린 나이의 선수들이지만 그 무게감을 모두 알고 느끼고 있었다.

박하율은 "기사가 쏟아지고 관심을 받으면서 부담을 느꼈다. 아직 실력으로 보여주기에는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 대회에 와서 다른 팀 형, 친구, 동생들을 보면서 느낀 것도 많다"고 각오했다.
▲정관장 1호 연고 선수, 호계중2 박하율

친구이자 앞으로 서로의 버팀목이 될 강지훈과 이우재도 미래를 약속했다.

강지훈은 "코치님께서 알려주시는 것을 기억하고 농구 영상을 찾아보면서 익히려고 노력 중이다. 남들보다 더 노력해서 언젠가 소노에서 뛸 수 있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다. 소노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이우재는 "(강)지훈이와 호흡도 잘 맞았고 친한 친구라 같이 와서 든든하다. 다른 연고 선수 형들처럼 구단 이름을 알리는 선수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엘리트 무대에서 첫 경험을 쌓기 시작한 정관장과 소노 1호 연고 선수들. 해남에서의 출발이 어떤 성장 이야기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소노 1호 선수 명지중 1학년 이우재(왼쪽)와 강지훈(오른쪽)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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