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4타차 뒤집기'..임진영, 91번째 대회서 감격의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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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이 투어 데뷔 5년 만에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임진영은 15일 태국 촌부리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6시즌 KLPGA 투어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치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임진영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1m 남짓 파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먼저 경기를 마쳤고, 이후 이예원이 파로 마무리하면서 우승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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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7위 출발해 대역전 드라마 완성
통산 10승 도전 이예원, 준우승 아쉬움

(MHN 김인오 기자) 임진영이 투어 데뷔 5년 만에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임진영은 15일 태국 촌부리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6시즌 KLPGA 투어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치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임진영은 이예원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22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임진영은 이번이 91번째 출전 대회였다. 2023년 시드를 잃어 드림투어로 내려갔다가 2024년 복귀했고, 지난해 상금 순위 41위로 개인 최고 시즌을 보낸 끝에 마침내 첫 우승을 일궈냈다.
최종 라운드를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7위로 시작한 임진영은 초반부터 상승세를 탔다. 1번(파4)과 2번(파5) 홀 연속 버디를 시작으로 5번(파3), 7번(파5), 9번(파4)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5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챔피언조에서 경기하던 이예원이 10번 홀 버디로 공동 선두에 합류하며 승부는 치열해졌다. 임진영이 15번 홀(파5)에서 약 1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다시 앞서 나섰지만, 이예원도 같은 홀에서 버디를 잡아 다시 균형을 맞췄다.
승부는 17번 홀(파3)에서 갈렸다. 임진영이 약 3.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1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고, 이예원은 약 3.9m 버디 퍼트가 홀을 외면했다. 임진영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1m 남짓 파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먼저 경기를 마쳤고, 이후 이예원이 파로 마무리하면서 우승이 확정됐다.

공동 3위(12언더파 276타)에는 작년 상금왕 홍정민과 김시현, 전예성이 자리했다. 홍정민은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태국 선수 중에서는 LPGA 투어 경험이 있는 나타크리타 웡타위랍이 지한솔과 함께 공동 6위(11언더파 277타)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박보겸과 이승연은 공동 8위(9언더파 279타), 아마추어 국가대표 오수민과 이다연, 김우정 등은 공동 10위(8언더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KLPGA 투어는 다음 달 2일 경기도 여주시 더 시에나 벨루토 코스에서 열리는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으로 국내 시즌을 시작한다.
사진=촌부리(태국) 박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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