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싸던데" 학교서 몰래…200대 바꿔치기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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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자 학교 컴퓨터의 유지보수를 담당한 업체 직원이 메모리를 빼돌려 저렴한 제품으로 바꿔치기 해오다 들통나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특수절도 혐의로 모 전산 장비 유지보수 업체의 전 직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올해 초 인천시 남동구와 부평구 학교 7곳에서 메모리카드와 램을 비롯한 컴퓨터 부품을 저사양 제품으로 바꿔치기하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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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자 학교 컴퓨터의 유지보수를 담당한 업체 직원이 메모리를 빼돌려 저렴한 제품으로 바꿔치기 해오다 들통나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특수절도 혐의로 모 전산 장비 유지보수 업체의 전 직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올해 초 인천시 남동구와 부평구 학교 7곳에서 메모리카드와 램을 비롯한 컴퓨터 부품을 저사양 제품으로 바꿔치기하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절도 피해는 컴퓨터 200여 대의 7천만 원 상당 부품입니다.
A씨는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자 부품을 빼돌려 차익을 얻으려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학교 교사는 컴퓨터 성능이 갑자기 떨어지자 업체에 점검을 의뢰했고, 그 결과 당초 납품된 것보다 낮은 사양의 부품들이 탑재돼 있던 게 확인된 겁니다.
해당 업체는 절도 정황이 드러나자 A씨를 해고하고 피해 복구에 나선 상탭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업체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390여개 교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권애리 기자 ailee17@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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