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한 번에 마음 다 줘?” 이기택, 한지민 향한 거침없는 직진 (‘미혼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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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택이 삼각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5회에서는 의영(한지민 분)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지수(이기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기택이 출연하는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6회는 오늘(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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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이기택이 삼각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5회에서는 의영(한지민 분)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지수(이기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수는 의영과 태섭(박성훈 분)의 키스 소식에 발끈해 질투심을 감추지 못하다가도,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는 말에 금세 화색을 띠고 안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래! 스무 살도 아니고 키스 한 번에 마음을 다 줘?"라고 말하며 당장이라도 의영에게 키스할 듯 입술을 내밀어 장난기 가득한 애정 공세를 펼쳤다. 이기택은 질투와 안도를 오가는 지수의 투명한 감정선을 유연하게 살려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사고로 다친 의영을 챙기는 장면에서는 지수의 다정하고 든든한 매력이 돋보였다. 뜨거운 커피에 데인 의영을 곧장 병원으로 이끈 지수는, 오토바이 뒤에 의영을 태워 밤거리를 달리는가 하면 한강에서 함께 라면을 먹으며 시원한 해방감과 편안함을 선사했다. 이기택은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여유로운 텐션으로 의영의 기분 전환을 돕는 지수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 설렘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침대에서 아침을 맞은 의영과 태섭을 소파에 앉아 직관하는 지수의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강탈했다. 혼비백산한 의영을 향해 기가 찬다는 듯 "뭐 하냐?"라고 툭 던지는 지수의 까칠한 반응이 '대환장 모닝 엔딩'을 완성, 이들의 삼각관계가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기택은 때로는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연하남 같으면서, 때로는 듬직한 오빠 같은 극과 극의 매력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다채로운 얼굴로 시청자들을 스며들게 만들고 있는 이기택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기택이 출연하는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6회는 오늘(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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