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여행 … 불편함 아닌 새로운 프리미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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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이 환경(Environment)·책임(Social)·투명경영(Governance)을 고려한 ESG 여행상품 라인업을 본격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해 고민을 시작했다.
보고 즐기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자연과 지역사회를 존중하고 이동 방식까지 고려하는 책임 있는 여행 설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려는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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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두 배로 채운
슬로 트래블의 진화
머무는, 느끼는 여행
남기지 않는 여행

한진관광이 환경(Environment)·책임(Social)·투명경영(Governance)을 고려한 ESG 여행상품 라인업을 본격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해 고민을 시작했다.
보고 즐기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자연과 지역사회를 존중하고 이동 방식까지 고려하는 책임 있는 여행 설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려는 움직임이다.
최근 글로벌 관광 시장의 화두는 단연 '가치여행'이다. 단순히 유명 명소를 훑는 방식에서 벗어나, 내가 머무는 곳에 긍정적인 발자취를 남기려는 의식 있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ESG는 관광 산업에서도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생존 전략이자 브랜드의 진정성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로 자리 잡았다. 한진관광은 설렘과 책임이 공존하는 여행을 방향성으로 삼아 상품 기획 단계부터 이동, 숙박, 체험, 식문화 전반에 ESG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ESG 여행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여행이 아니라 여행지의 본질을 더 깊이 이해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여행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여행의 설렘과 함께 지구의 내일을 고려하는 책임 있는 여행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휴식
△일본 홋카이도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휴양 4일
순환형 농업 프로젝트인 팜 호시노를 자유롭게 만끽하는 여정이다. 골프장이었던 땅을 목초지로 되돌려 소와 양을 방목하며 현지 생산된 우유와 치즈를 소비하는 로컬 푸드 사이클을 완성했다. 야생동물을 관찰하는 에코 투어와 자작나무 업사이클링 체험이 즐거움을 더한다. 리조트 내 워터 서버 설치 등 제로 에미션 정책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인다. 여정에는 탄소 배출을 낮춘 JR 기차 이동을 활용한다.
△몽골 Stop Desert, Start Forest!
나무심기 캠페인 4일
사막화 방지를 위해 여행자가 직접 나무를 심으며 푸른 하늘을 위한 약속을 실천하는 참여형 상품이다. 천연 재료로 지어져 탄소 배출이 적고 토양 오염을 차단하는 친환경 숙소 게르에 머문다. 특히 가솔린차 대신 풀을 먹고 움직이는 말을 이용한 초원 승마 체험으로 탄소 발자국을 줄인다. 말의 배설물이 다시 초지의 거름이 되는 자연의 선순환 구조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동 자체가 여행이 되는 친환경 여정
△뉴질랜드 남북섬 일주 9일·10일
세계적인 친환경 철도 트랜즈알파인 기차를 이용해 남알프스의 절경을 저탄소 방식으로 탐방한다. 밀퍼드 사운드와 로토루아 등 핵심 관광지 이동 시 육로 이동을 효율적으로 배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했다. 전 일정 노 쇼핑 운영과 지역 식재료 중심의 미식 일정은 과잉 소비를 지양하고 현지 경제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여행 구조를 충실히 반영했다.
△캐나다 로키 마운티니어 9일
이동 자체가 목적이 되는 프리미엄 철도 여행이다. 로키 마운티니어 골드리프 파노라마 기차를 통해 차량 이동을 최소화하고 지역 식재료 활용 및 체계적인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밴프 국립공원 내 3박 체류형 일정은 이동 거리를 줄이고 대자연 보호 구역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슬로우 ESG 여행의 정수를 보여준다.
△스위스 기차 여행 9일
스위스의 지속 가능 브랜드 스위스테이너블 가치를 담았다.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탄소 배출을 90% 이상 절감하는 스위스 철도를 전적으로 활용한다. 자동차 출입이 제한된 청정 구역 체어마트와 리기산 방문은 자연 보전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루체른과 베른에서의 거점 투숙(각 3박)을 통해 로컬 문화를 체험한다.
[전기환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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