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소상공인 점포개선 지원 확대

해남=전연수 기자 2026. 3. 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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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0만원
시설 개선비 등
해남군청

전라남도 해남군은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으로 꼽히는 소규모 점포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비 3억4000만원을 투입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개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남군 내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6개월 이상된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업소용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 구입이 가능한 시설개선비를 새롭게 지원 항목에 포함해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해당 항목은 총 사업비의 30%를 자부담해야 하며,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CCTV 설치 등 위생·안전관리 관련 개선 비용은 10%의 자부담이 적용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해남YMCA(해남읍 군청길7, 2층)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ymca5525@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해남군은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수행기관을 통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92개소가 지원을 받아 경영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들의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경영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